민변 "'北 직파간첩 혐의' 홍모씨 허위자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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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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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은 27일 북한 보위사령부 출신으로 국내에서 간첩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홍모(40)씨가 실제로는 간첩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홍씨의 변호를 맡은 민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홍씨를 처음 접견해 얘기를 들어본 결과 그가 국정원 합동신문센터에서 간첩이라고 허위자백한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변은 또 검찰이 기소 후 홍씨를 불러 그를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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