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정부, 장관들 애플 태블릿 삼성 제품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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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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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품이 정보 보호 기능 갖춰 내각 회의용으로 적합"

 

크림 병합 사태로 미국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러시아 정부가 내각 회의에서 장관들이 사용하는 태블릿 PC를 미국 애플사의 아이패드(iPad)에서 삼성 갤럭시탭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니콜라이 니키포로프 러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정부가 내각 회의에 참석하는 장관들에게 아이패드 대신 삼성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미국 회사에 대한 제재 차원의 결정은 아니고 기술적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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