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공공부문 부채 908조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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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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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폭은 둔화…"공기업 부채 증가세, 정상궤도 돌아올 것"

 

지난해 말 공공부문 부채가 90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부채 증가폭은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일반정부(중앙정부+지방정부)의 부채는 496조6천억원, 비금융 공기업(정부가 출자했거나 기관장을 임용한 45개 기관)의 부채(주식·출자지분 제외)는 412조1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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