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야당지도자 "실종기 사건과 아무 관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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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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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야권 지도자인 안와르 이브라힘 전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실종된 여객기의 조종사가 야당 지지자였던 점을 이용해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신을 이번 일과 연결지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와르 전 부총리는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실종기의 조종사였던 자하리 아흐마드 샤 기장을 만난 적은 있지만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자하리 기장은 페이스북 등에 안와르 전 부총리가 이끄는 야당동맹 '국민연합'(PR) 지지를 공공연히 밝히는 등 야당을 열렬히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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