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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후 뇌사' 순천 고교생 22일 만에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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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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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검하기로…도교육청, 해당 교사 출석부 조작 확인

 

지난달 18일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13시간여 만에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전남 순천 K고의 송모군이 사고 22일 만에 결국 숨졌다.

송군의 한 가족은 11일 "전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송군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7시 3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가족들은 "일반적으로 뇌사 상태에 빠지면 이처럼 오래가지 못하는데 송군의 평소 체력이 좋아서 이 정도라도 버틴 것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순천경찰은 부검을 통해 뇌사와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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