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미국 매체 빌보드가 '2014 가장 많이 벌어들인 가수' 순위를 공개했다고 지난 10일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올해 빌보드가 선정한, 지난 12개월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24)가 꼽혔다.
이 순위는 공연, 음반 판매, 로열티, 디지털 음반 수입, 영상 수입 등이 포함됐다.
스위프트가 지난 1년간 올린 수입은 무려 3천969만9천575.60달러(약 422억6천만원)로 추정됐다.
그녀에 이어 미국 가수 케니 체스니(46)가 2위에 올랐다. 그가 올린 수입은 3천295만6천240.70달러(약 350억8천만원)라고.
미국 배우이자 가수인 저스틴 팀버레이크(33)는 3천146만3천297.03달러(약 334억9천만원)로 3위에 꼽혔다.
미국 밴드 본조비는 2천943만6천801.04달러(약 313억3천만원)로 4위, 롤링 스톤즈가 2천622만5천121.71달러(약 279억2천만원)로 5위, 비욘세(33)가 2천442만9천176.86달러(약 260억730만원)로 6위에 올랐다.
미국 팝밴드 마룬5는 2천228만4천754.07달러(약 237억2천만원)로 7위, 미국 가수 루크 브라이언(38)이 2천214만2천235.98달러(약 235억7천만원)로 8위에 선정됐다.
9위에 오른 미국 가수 핑크(35)는 2천7만2천72.32달러(약 213억6천만원)를 벌어들였으며, 영국 록 그룹 플리트우드 맥이 1천912만3천101.98달러(약 203억5천만원)로 10위에 꼽혀 톱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