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항공 도난여권승객은 유럽밀입국 노린 이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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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여행사 직원 "말레이機 지정 않고 저렴한 유럽행표 요청해"

 

지난 8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에 도난 여권으로 탑승한 승객 2명은 불법 유럽이민을 시도하던 이란인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들은 이란인 브로커를 통해 태국 파타야에서 저렴한 유럽행 항공권을 끊었으나 말레이항공 등 특정항공편을 지목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인터폴이 사고기에 도난 여권으로 탑승했다고 지목한 승객 2명은 유럽이민을 노리고 도난 여권을 산 이란인"이라고 이들의 학창시절 친구가 BBC 페르시아에 한 말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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