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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려워서"…붕어빵 틀 훔친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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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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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상인들의 전 재산이자 유일한 생계 수단인 붕어빵 틀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4일 붕어빵 틀을 훔친 혐의(절도)로 K(51·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K씨는 지난달 7일 오전 1시께 강릉시 경강로의 은행 앞 도로에서 노점상 P(53) 씨의 붕어빵 틀 2개를 훔치는 등 140만원 상당의 붕어빵 틀 8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K씨는 심야에는 붕어빵 포장마차의 관리가 허술한 틈을 타 붕어빵 틀만 뜯어내고서 손수레에 싣고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붕어빵 틀 도난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로 주변 CCTV 분석 결과 '3년 전 붕어빵 기술을 배우겠다고 찾아온 남성과 용모가 비슷하다'는 피해 노점상인의 진술을 토대로 탐문 끝에 K씨를 검거했다.

K씨는 경찰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려고 했으나 붕어빵 틀을 살 형편이 안돼서 그만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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