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日할머니 116세 생일 "잘먹고 잘자면 장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3-03 11:42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 세계 최고령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등재된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大川ミサヲ) 할머니가 오는 5일 116세 생일을 맞는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카와 할머니는 텔레그래프에 장수 비결에 대해 "잘 먹고 잘 자면 장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느긋하게 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오카와 할머니가 18년째 살고 있는 쿠레나이 노인의 집 대표인 오카다 도모히토는 오카와 할머니가 "하루 세끼를 푸짐하게 드시고 하루 8시간은 꼭 주무신다"고 말했다.

오카와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스시(초밥)로, 특히 고등어가 올라간 초밥을 좋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9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오카와 할머니는 1919년 남편과 결혼해 세 자녀를 뒀으나 남편은 83년 전인 1931년 사망했다. 세 자녀 중 살아있는 딸과 아들은 현재 94세, 92세다. 오카와 할머니의 손자는 4명이고 증손자는 6명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