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원유터미널 폐쇄설에 상승…금값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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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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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원유터미널이 일부 폐쇄될 것이라는 소문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센트(0.2%) 오른 배럴당 102.5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2월 한달간 5.2% 상승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센트(0.02%) 내린 배럴당 108.9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시장에서는 노스다코타주 바칸 유전지대의 셰일오일 터미널이 문을 닫을 것이라는 풍문이 나돌았다.

원유업계 정보업체인 겐스케입이 최근 이틀간 바칸에 있는 10여개의 대형 터미널에서 선적된 원유 물량이 하루 평균 20만배럴 이상 줄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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