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군경이 자행한 수원(현 경기도 화성군) 제암리 집단학살로 사망한 24명의 이름이 '3·1운동 피살자 관련 명부'를 통해 확인됐다.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명의 민족대표 중 1명인 양한묵 선생의 순국 당시 정황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기록원은 다음달 1일 3·1운동 95주년을 맞이해 1953년 정부가 작성한 3·1 운동시 피살자 645명 명부의 원문 이미지를 홈페이지(http://www.archive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명부는 작년 6월 주일 한국대사관 청사 신축에 따른 이사 과정에 발견돼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