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대구 주택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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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다음달 대구 달성군에 ‘엠코타운 더 솔레뉴’ 아파트 총 1096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으로 모두 85㎡이하의 중소형(69㎡ 273가구, 75㎡ 4가구, 76㎡ 250가구, 84㎡ 569가구)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엠코는 지난해 위례 1차(970가구), 서울 서초(256가구), 울산 화정동(1,897가구), 경북 김천(1,119가구) 및 올해 위례 2차(673가구) 등 전국 각지에 엠코타운 아파트를 공급해왔으며 대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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