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만 7천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 받았던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을 온라인에서 전문 채용관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25일 현대.기아차 협력사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관’을 오픈했다.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관’은 826개 협력사의 1,300여개 채용공고(2014년 2월 기준) 정보를 지역별과 연구개발, 엔지니어, 정비, 경영 등의 업직종별로 맞춤화하여 제공한다.
또 서울, 인천,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세부 권역별로 구직자에 맞춤화된 검색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구직자에 조회수가 높은 채용공고를 소개하는 ‘인기채용 TOP 20’ 차트를 마련해 구직자간 기업 선호를 일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리어 김기홍 본부장은 “현대.기아차의 상생협력으로 협력사 경쟁력이 향상되고, 매출 증대에 따른 고용이 확대되어 글로벌 업체로 수출이 증가되는 긍정적인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협력업체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관(http://hkpartner.career.co.kr/)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