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점검 PEB 건축물 전수조사 '겉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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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제작:김성기)

 

경주리조트 붕고사고를 계기로 구조가 취약한 PEB공법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되고 있지만 실태파악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주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 2월 말까지 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PEB공법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8개 시군의 경량철골건축물 360여 동을 대상으로 현장 실태점검과 긴급 안전점검 등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각 시군에 비치되어 있는 건축관리대장에는 PEB건축물에 대한 표시가 없다는 것.

경북도내의 한 관계자는 " PEB건축물은 건축관리대장에 철골로만 표시되어 있어 일반건축물과 구별이 되지 않다"며, " 설계사무소 등 설계자의 도움을 얻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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