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G20 직전 獨정부 컴퓨터에 中의심 해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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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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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독일 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컴퓨터에 중국 소행으로 의심되는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16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직전 여러 부처 고위 당국자들과 은행 관계자들이 컴퓨터 내부 자료를 중국으로 전송하도록 설정된 이메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메일 중 하나는 '셰르파'(sherpa)라 불리는 G20 사전교섭대표 사이에 교환할 정보를 담고 있는 것처럼 꾸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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