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복당 결사반대"…부산 당원 상경투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새누리당 부산 사하구(갑) 당원들이 최근 문대성 의원 복당과 관련해 중앙당을 찾아 항의집회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사하(갑) 당원 130여명은 10일 오전 전세버스편으로 상경, 새누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면담과 항의서한 전달,항의집회 등을 갖고 '문대성 복당 결사반대'를 외쳤다.

이들은 항의서한에서 "문대성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 직후, 논문 표절로 언론과 중앙당의 질타로 자진 탈당했으며,이후 1년 반 동안 지역을 내팽개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특히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지역의 민심과 여론을 무시한채 문 의원을 복당을 주도 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할 것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