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일본 총리 중 식민지배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사과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한국을 공식방문한다.
일본 사회민주당 소속인 무라야마 전 총리는 정의당의 초청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방문한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방한 기간 동안 국회에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일관계 정립'을 주제로 강연을 갖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한다.
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