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총수들 운명의 시계 '째깍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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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화·LIG·삼성家 법원 선고 시작으로 줄줄이 선고 대기

(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과 (우) 구자원 LIG그룹 회장(78) (자료사진)

 

재벌 총수들의 운명의 시계가 빠르게 돌고 있다.

대기업 총수들의 사법부 선고가 이달 중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당장 6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과 구자원 LIG그룹 회장(78), 삼성가 유산분쟁에 대한 선고가 한꺼번에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유산을 둘러싼 형제간 법적분쟁의 2차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최대 관심사다.

장남 이맹희씨(83)가 강경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 최종 타협점이 찾아질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맹희씨는 이미 ‘가족간 화합’을 내세우며 합리적인 선에서 합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원칙론적 입장에서 거부의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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