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충청북도교육감 선거전도 본격적인 막이 오르게 됐다.
김병우 충북교육발전소 상임대표와 김석현 전 전남부교육감, 장병학 충청북도도의회 교육의원, 홍득표 인하대 교수, 홍순규 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등 모두 5명은 4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장병학 교육의원과 임만규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도 같은 날 별도로 공식 출마 선언에 나설 예정이어서 벌써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출마예정자만 10명에 달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늦어도 이달 중순 이전에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선거 분위기도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