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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동해병기법' 표결순간…한인들 일제히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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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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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日로비로 '부결' 소문돌기도…70여명 손에 땀쥐며 방청

 

"땅…땅…땅"

역사적인 동해병기 법안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을 통과하는 순간, 랄프 노덤 상원의장이 법안 가결을 선포하며 의사봉을 힘차게 내리치자 방청석에 앉았던 한인 70여명은 서로 얼싸안으며 환호했다.

한복 차림으로 나온 고한식(82)씨는 "평생의 한을 푼 듯한 느낌"이라며 연신 박수를 쳤다.

당초 이 법안은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졌었다. 그럼에도 한인들이 이처럼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은 바로 일본의 막판 로비공작 때문이었다. 이날 오전 10시를 넘겨 버스를 타고 리치먼드에 도착한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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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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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부산아재2021-02-15 22:36:49신고

    추천2비추천11

    부자들에게서 세금 덜 받아야 경제가 발전한다는 게 국민의짐의 단골 주장아닌가? 세금 덜 걷고 의료보험 혜택과 같은 서민 복지에 소요되는 예산 줄이려 혈안인 정당이 국민의짐 아닌가? 너희들 주장대로 하면 양극화는 더 심해질텐데 누가 누구를 비판하나!

  • KAKAO김으뜸이2021-02-15 15:15:35신고

    추천6비추천4

    구테타당은 당대표도 없이 끝날것 같구나

  • NAVER허석2021-02-15 11:37:37신고

    추천8비추천19

    국짐들아 개소리도 적당하 쳐야지 줄기차게 짖어대면 듣는 사람도없다 너들은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로 없어져야할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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