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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편의점·금은방 범죄' 관리번호로 신속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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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신고시 관리번호만 알려주면 신속 출동 가능한 치안체계 구축키로

편의점 관리번호 예시 (부산경찰청 제공)

 

편의점과 금은방 등 강절도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업소에 고유의 관리번호를 붙여 신속한 경찰 출동과 범인검거가 가능하도록 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부산경찰청은 편의점과 금은방의 범죄피해 신고 접수시간을 최소화하고 도착시간을 단축해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업소 관리번호를 112 신고시스템에 입력해 활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804곳에 이르는 부산지역 금은방과 편의점 1,500여 곳의 주소나 지역정보와 연계된 업소별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112 신고시스템에 입력해, 범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업소 고유번호만 알려주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해당 업소에 대한 방법진단과 자료파악·홍보활동을 편 뒤, 이달 말까지 관리번호 스티커를 업소마다 부착하고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범죄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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