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화산 폭발…오렌지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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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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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화산이 폭발해 재난 당국이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에서 남쪽으로 47㎞ 떨어진 파카야 화산(2천552m)이 11일(현지시간) 오전 폭발을 일으켰다고 중남미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텔레수르가 보도했다.

과테말라 당국은 파카야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1.5㎞ 이상 흘러나가자 파카야 국립공원을 폐쇄하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화산 활동이 더욱 거세질 경우 인근 지역 거주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다.

작년 9월에는 인근 푸에고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와 용암을 뿜어내 주민 3만여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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