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등 표절·대필 '입학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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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시부터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의 표절, 대필이 드러나면 입학이 취소된다.

또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을 기재하면 학교별 기준에 따라 최고 영점 처리된다.

교육부는 7일 이런 내용의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표절, 대필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대폭 강화된다.

지금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작성 때 표절이나 대필한 것이 적발되면 감점처리를 당한다. 하지만 2015학년부터는 입학이 취소된다.

또 현재는 인증시험 점수나 경시대회 입상 경력을 자기소개서에 기재하면 감점처리 되지만 앞으로는 영점으로 처리된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적으면 항목 배점의 10% 이상 감점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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