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지사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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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비전으로 전북발전 이끌길 희망

김완주 전북도지사. (자료사진)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가 6.4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완주 지사는 3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사의 자리를 비켜줌으로써 전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작은 밀알이 되겠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서 전북 발전의 큰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북의 힘은 화합에서 나온다며 새로운 힘들이 마음껏 겨루고 부딪혀서 지역발전이라는 통합과 상생의 정신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완주 지사는 이번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오래전에 마음에 결정을 한 상태였지만 올해 예산확보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발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꼐 임기중 아쉬운 점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LH본사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실패를 꼽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완주 지사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진 않지만 어떤 경우에도 지역을 위한 참된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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