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한길 대표.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새해를 맞아서 우리 스스로가 또 한 번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당사 옆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단배식에서 "새해는 민주주의와 민생에 더해서 승리가 필요한 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한 해는 한 손에는 민주주의, 또 다른 한 손에는 민생을 움켜쥐고 보냈다"며 "두려움 없는 변화를 기꺼이 감당함으로써 우리가 다시 한 번 우뚝 설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하게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