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흥분? "나 수감되면 혁명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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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횡령 혐의로 1년간의 실형 확정 판결을 받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7) 전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이 수감된다면 "이탈리아 내에서 혁명이 있을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말했다.

실형 확정 판결을 받은 후 상원 의원직과 면책권을 박탈당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 로마 자신의 자택에서 유럽1라디오과 가진 인터뷰에서 수감되는 데 대해 "두렵지 않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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