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찍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 개발을 거의 완료됐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킹스 칼리지 런던(KCL) 정신의학연구소의 노인정신의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혈액검사법은 치매를 포착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치매 관련 단백질 10가지를 혈액샘플에서 찾아내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KCL 연구팀은 그동안 인간의 혈액 속에 들어 있는 1만 가지가 넘는 단백질 중에서 치매표지 단백질을 찾아내는 어렵고 힘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연구팀은 혈액검사 키트를 만들어 수 천명을 대상으로 이 혈액검사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