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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성택 실각에도 "북한군 특이동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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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농적위대 사격 연습 모습 (사진=노동신문)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은 지난 2일부터 연례적인 동계훈련을 시작했고 그 외에는 도발가능성 등 특이동향이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서부전선과 서북도서 북방의 북한 4군단 예하 부대들의 움직임도 특별한 것이 포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 위원장의 실각은 북한 군부에서 발생한 권력 암투라기 보다는 당내 권력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로 군과는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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