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측이 검찰수사와 관련해 “연락받은 것이 없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일반인 A씨가 ‘연예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와 복무규정 위반 등 군 형법을 위반했다’며 비를 상대로 낸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검토를 거친 후 필요하면 본인 및 주변인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비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보도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접했다. 검찰 측으로부터 연락 받은 것이 없어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할 때가 아니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정병근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