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부터 타블로까지…YG 男가수는 女배우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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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한예슬 커플, 타블로-강혜정 커플, 션-정혜영 커플. (자료사진, 방송 캡처)

 

배우 한예슬과 YG 뮤지션 테디 양측이 교제를 인정하면서 YG 소속의 남자가수-여배우 조합의 연예계 커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은 결혼 9년 차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2001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3년 간 교제기간을 거쳐 2004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의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 2003년 12월 31일 YG와 M보트의 합동공연인 '원 콘서트' 도중 션이 객석에 있던 정혜영에게 깜짝 공개프로포즈를 하면서다.

현재 이들은 네 남매의 부모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며 연예계의 모범부부로 꼽히고 있다.

YG 소속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 역시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부부 중 하나다. 최근에는 딸 하루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 간의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들은 공개연애를 한 지 8개월 만에 임신소식을 알리고,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타진요 사건'으로 둘 사이에는 한 차례 불화설도 있었다. 타블로는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강혜정이 힘든 자신을 끊임없이 안팎으로 돌본 사실을 밝히면서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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