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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트리플래닛, 배곧신도시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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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가상 숲 조성, 시민들이 키우는 방식

김윤식 시흥시장(좌).

 

경기도 시흥시는 22일 시청 다슬방에서 트리플래닛(김형수 대표)과 '배곧신도시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트리플래닛(Tree Planet)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실제 숲을 만드는 기업으로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가상 나무를 심어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트리플래닛은 가상의 나무에 물과 비료를 주며 정성껏 나무를 키우는 게임 어플이다. 게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동안 기업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 등이 표출되는데, 이를 통해 기업들로부터 받은 광고료로 실제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트리플래닛은 현재 대한민국, 몽골,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 글로벌 기업, 정부 및 NGO와 협력, 34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었다.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시숲 및 스타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리플래닛(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배곧신도시 중앙공원인 배곧생명공원, 수변테마공원인 한울공원 등에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원이라는 큰 틀 안에서 공원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트리플래닛과의 협약은 참여형 공원 조성의 화룡점정으로 평가될 만큼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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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새로고침
  • NAVER그만의세계2025-02-09 13:59:19신고

    추천0비추천6

    이죄명 대선을 위해 민주당이 날뛰니... 계엄을 한 윤모지리가 살아난다. 대한민국 양당제 만세!!

  • NAVERkeios2025-02-09 12:23:51신고

    추천0비추천10

    확실한 증거 없이 ‘옥중 인사’ 프레임을 씌우며, 사실을 지나치게 부풀린 느낌이 강하네요.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받는 상황이어도, 권한대행이 합법적으로 인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코드 인사’라는 말도 승진 대상자의 자격과 성과를 무시한 일방적 주장일 뿐이고요. 정치적 프레임 대신 구체적 근거에 바탕을 둔 책임 있는 보도가 필요하겠습니다.

  • NAVER신철민2025-02-09 11:35:06신고

    추천11비추천3

    대통령이 아니라 일개 대기업회장이 구속상태인데 부회장들에게 누규누규 사퇴시키고 누규누규 승진발령내라는것과같네그려 ?? 한달후면 대통령직에서 탄핵되면 허룻밤사이 대몰락할수있는 수준에서도 2계단 3계단 승진발령? 누굴위한건가 전국민을 무시해도 너무하네 혹시 나경 윤상 도 총리로 임명하든가 모 중장을 국방부장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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