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2일 제16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창원, 통영, 고성에서 선발된 총 31명의 지역 여성지도자들이 배출됐다.
이들은 지난 10개월간 여성지도자로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셀프 이미지 메이킹 등 전문과목과 경제, 경영, 건강 등의 다양한 과목을 이수했다.
한미라 교학부총장은 수료식에서 "그동안 배운 지혜들을 여성리더로서 사회에 나가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평생교육원의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1998년부터 경남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72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