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출신 가정부 홍콩서 노예 취급"<앰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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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20일 홍콩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인도네시아 여성 가운데 수천명이 '노예'와 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으나 양국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국제앰네스티 보고서는 홍콩의 한 부부가 인도네시아 출신 가정부에게 다리미로 화상을 입히고 자전거 체인으로 때리는 등 수차례 폭력을 가한 혐의로 구속된 지 수주일만에 나온 것이다.

홍콩에 가정부로 취업한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또한 직업소개소로부터 착취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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