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호남고속철 1호 편성 출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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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은 19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호남고속철도에서 운행될 고속열차 1호 편성(10량) 출고식을 열었다.

이날 출고식에는 현대로템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8월 창원공장에서 호남고속철 시제 1호 편성 조립을 완료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고된 호남고속철은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에서 안전성과 신뢰성 확인을 위해 10만Km 이상 시운전을 할 계획이다.

호남고속철은 기존 KTX-산천을 기반으로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기존-KTX 결함을 분석해 고장 원인을 대폭 개선하고, 좌석수를 기존(363석)보다 47석 늘린 410석으로 편성해 수송능력을 13% 향상시켰다. 또, 승객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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