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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생구단 KT, 83일간 미국에서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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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생구단 KT 위즈가 미국 전지훈련을 떠난다.

KT는 19일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한 47일간의 남해 훈련을 마감하고 20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밝혔다.

조범현 감독을 비롯해 심재민, 유희운, 박세웅 등 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21일부터 2014년 2월11일까지 총 83일 동안 애리조나 투산의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실시된다. 3일 훈련 후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봉근 코치와 오키 야스시 코치는 20일부터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잔류군 10명을 지도할 예정이다.

조범현 감독은 "창단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해외 전지훈련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이번 훈련은 집중적인 전술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신생구단으로 젊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팀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훈련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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