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효과'…유럽서 미사 참석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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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광장 강론 참석자, 5천명에서 8만5천명으로 급증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탈하면서도 열정적인 행보가 성직자 성추문 등으로 쇠퇴하던 가톨릭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데이타임스가 영국의 가톨릭 성당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13개 성당 가운데 11곳이 미사 참석인원이 늘었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참석자 수를 밝힌 9개 성당의 경우 지난해 10월에는 1만1천461명이 참석했는데 올해 같은 달에는 1만3천862명으로 21%가 늘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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