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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LA 공항 피격 TSA 직원, 33분간 피흘리며 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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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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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연방 정부에 불만을 가진 청년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직원이 33분 동안 피를 흘리며 방치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1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은 일제히 AP 통신을 인용해 지난 1일 로스앤젤레스 공항 제3터미널 검색대에서 폴 시안시아(23)의 총에 맞은 TSA 검색요원 게라르도 에르난데스가 제때 응급처치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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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조사 중인 수사 당국에 따르면 당시 출동한 응급 의료 요원들은 경찰이 공항 청사 진입을 막아 에르난데스가 쓰러진 현장에서 140m 떨어진 곳에서 대기해야 했다.
경찰은 청사 내부 상황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응급 의료 요원들의 발을 묶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청사 출입문에서 불과 6m 떨어진 곳에 쓰러져 있던 에르난데스는 총에 맞은 지 33분이 지나서야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지만 범인은 에르난데스를 쏜 뒤 5분 만에 경찰의 총에 맞아 제압됐다.
응급 의료 요원들은 청사 내부에는 아무런 위험 상황도 없었는데도 청사 밖에서 쓸데없이 대기한 셈이다.
에르난데스가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상당히 많은 양의 피를 흘린 뒤였고 이미 숨진 것으로 보였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에르난데스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신속한 응급조치가 그를 살릴 수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수사 당국은 응급 요원의 진입을 허용하기까지 경찰이 취한 조치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을 통제한 경찰과 응급 의료팀의 협력과 소통에 문제가 있지 않았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과 소방국, 그리고 공항 경찰은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언급을 피했다.
연방공무원노조 데이비드 콕스 위원장은 "물론 이런 일이 벌어지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기 마련"이라면서도 "그러나 33분은 너무하다. 조금 더 일찍 응급 치료를 했다면 살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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