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작가 85% "감시 두렵다"…자기검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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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접속·특정주제 저술 등 기피

 

최근 미국 국가안보국(NSA) 등 정보기관들의 도청·감시 파문으로 인해 일선 작가들이 자기검열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국제 문인단체인 펜(PEN) 미국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10~21일 회원 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5%가 '정부의 감시에 대해 걱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의 73%는 최근 사생활 및 언론자유에 대한 우려가 과거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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