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나운서 (SBS 제공)
입사 채 1년도 되지 않은 SBS 조정식 신입 아나운서가 '생방송 투데이' MC로 발탁됐다.
8일 SBS에 따르면 조정식 아나운서는 오는 11일부터 평일 오후 5시 35분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의 메인 MC로 나서 기존의 윤현진 아나운서, 새로 투입되는 최영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현재 '토요 모닝와이드' 2부의 '굿모닝 연예', '풋볼 매거진'의 '주간 톡톡',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과 '도전천곡'에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제작진은 "조정식 아나운서의 깨끗하고 신선한 외모,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생방송 투데이'의 주시청층인 주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같이 대화하면 너무 즐거운 남자"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