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의료용 대마초 이어 오락용도 잇단 합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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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미시간주 주요 도시서 압도적 찬성으로 허용

 

미국에서 의료용 대마초에 이어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언론은 7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 메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포틀랜드와 미시간주의 주도인 랜싱을 비롯한 3대 도시가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주도인 랜싱에서는 62%의 찬성률로 오락용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이에 따라 개인주택 등 사유지 내에서 1온스(28.35g) 미만의 대마초를 소유하거나 피우는 것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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