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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영·수, 중위권 학생에게 유리하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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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 어려운 영어 B형 점수가 전체 당락을 좌우할 듯"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송은석 기자)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영어 영역은 대체적으로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했던 것으로 교사들은 분석했다.

김용진 동대부고 교사는 국어 영역에 대해 "꼼꼼히 읽어야 하는 문제는 하위권 학생의 점수 하락 요인"이라면서 "고난도 문제가 더 어려워져 상위권 등급 커트라인이 하양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김 교사는 "반면 중위권은 큰 변동폭이 없을 것으로 보여 학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등급 확인을 통해 논술 응시 여부 등을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학과 관련해 김창현 수원동우여고 교사는 "특히 수학 A형은 중하위권 학생이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해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교사는 "지난해 수능에서는 자연계 학생이 인문계 학생이 많이 보는 수리 나 영역을 응시한 뒤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올해는 대부분 자연계 대학이 수학 B형 응시생만 원서를 받아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유리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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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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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vgfs2022-01-27 12:02:06신고

    추천1비추천5

    존경 한대니까 그 미진연이 정말 존경 하는늘 아는 모양입니다 ..
    어제 연설 중 신나게 씹으면서 속으로 그랬을것 .....
    공격 안한다니까 정말로 공격 안하는줄 아는 모양입니다 . ㅋㅋㅋ 인생은 사기야

  • NAVER나때라테2022-01-27 10:43:07신고

    추천5비추천0

    후보들은 미래 비전과 정책 담론 중심으로 선거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캠프의 검증 조직과 언론에서는 물론 후보 자질과 리더십 관련한 도덕성 검증으로 본인/가족 관련 해당 내용들에 대한 검증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비전/정책 그리고 리더십 검증의 비율이 후자가 선정성 등의 이유로 선거 보도를 압도하기 쉬어 사회적 감정 과소비가 되지 않도록 언론과 함께 전자의 비율에 우선을 두며 적절한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겠죠. 우리 민주 역량 강화가 대선 승리에 우선하는 목적 아닐까 생각하며 차별화 경쟁을 했으면 합니다.

  • NAVER무울2022-01-27 10:16:43신고

    추천7비추천2

    국민들이.공격.할.필요없단다...허.가..심을.앞섰단다..박가때보다.더한.척신난동이니...무속이.장난질치는걸.국민들이.뼈저리게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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