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평가원 "수능 영어 A형은 실용, B형은 기초학술 중심 출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수능 영어 출제 방향과 관련해 "A형은 실용영어, B형은 기초 학술영어 중심의 소재와 지문을 활용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A형과 B형은 총 어휘 수, 지문당 단어 수, 구문의 복잡도, 지문 이해의 난이도, 문항 유형 등에 차이를 두고 출제했다"고 밝혔다.

A형은 '영어', '영어I' 수준에서 B형은 '영어II',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 영어 회화' 수준에서 문제를 냈다는 설명이다.

평가원은 그러나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별로 균형있게 출제해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문항 배열은 지문의 대의를 파악하는 유형을 먼저 제시하고 문법·어휘 유형, 세부 사항 파악 유형, 빈칸 추론 유형, 쓰기 유형, 세트 문항순으로 제시했다.

듣기 영역에서는 22문항 중 순수 듣기 문항은 16개가 나왔고 간접 말하기 문항은 6개가 출제됐다.

시각자료를 활용한 유형은 A형에서는 3문항, B형에서는 2문항이 출제됐다. 내용일치·불일치 유형은 A형에서는 1문항, B형에서는 2문항이 나왔다.

듣기 영역에서 대표적인 새로운 유형은 '짧은 대화에 응답' 유형과 '1대화·담화 2문항' 유형이다.

읽기 영역에서는 23문항 가운데 순수 읽기 문항은 19개, 간접쓰기 문항은 4개가 출제됐다.

평가원은 영어의 경우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해 적정한 난이도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쉬운 문항과 중간 난이도를 가진 문항들을 중심으로 출제했고 상위권 변별을 위해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출제했다고 평가원은 밝혔다.


0

0

전체 댓글 2

새로고침
  • NAVERdbs2025-06-30 15:48:32신고

    추천0비추천2

    세상 사람들 참 너무하네~ 무슨 엄청난 도덕적 해이라도 있는 듯이 말하지만, 저 경우에 해당되려면, 무려 7년을 빚독촉에 시달리고도 먹고 죽을 돈도 없어서 신용불량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생각해봐라. 돈 좀 있는 사람이 그깟 오천만에 빚독촉에 시달리면서도 내 이익을 위해서 안갚고 신용불량자로 버틴다고? 7년전부터 이재명이 당선되면 빚탕감해줄거라 예측해서? 7년이면 악명높은 추심회사에서 이미 여러번 추심 시도한, 이미 헐값이 되버린 악성채권을 사들여, 그들이 다시 생산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는걸 가지고.

  • NAVER나무사랑2025-06-30 14:58:53신고

    추천1비추천0

    진짜 억울한 사람은 이 부도덕한 사람들에게 납품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