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40대女…한달만에 변사체로 발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40대 여인이 한달여만에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대구 남구 성 모씨(54)의 집 안방 침대 밑에서 김모(45.여)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김 씨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김 씨는, 지난달 6일 아들에게 "친구를 만나러 두류공원에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으며 사흘 뒤인 8일 가족들이 가출신고를 했다.

경찰은, 성 씨의 집에서 김 씨의 혈흔이 묻은 옷이 발견됐고 사건 직후 자취를 감춘 점 등으로 미뤄 성 씨를 살인 용의자로 보고 공개 수배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