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지사선거 하루 앞으로…美정국풍향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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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맥컬리프 우세 속 공화 쿠치넬리 맹추격

 

오는 5일(현지시간) 동시에 치러지는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가 미국 정치의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 곳의 선거는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사태 이후 민심의 소재를 가늠해볼 첫 시험대인데다 내년 중간선거의 길목에서 치러지는 '전초전'의 성격을 띠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정국 주도권의 향배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셧다운 사태를 야기한 공화당의 '티파티' 세력을 단죄하는 심판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맞서 공화당은 최근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 등록차질 사태를 집중 공격하면서 여야 정치권의 공방전이 막판 불을 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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