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소미, 亞 양궁선수권 여자 개인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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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소미(현대백화점)이 아쉽게 아시아양궁선수권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놓쳤다.

정다소미는 2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레치엔잉(대만)에게 세트 점수 1-7로 완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에 2진을 내보냈다. 1진은 지난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동메달전에 나선 주현정(현대모비스) 역시 나이스람 봄베일라 데비(인도)에게 슛오프 끝에 패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전성은(LH), 최미선(전남체고)은 8강전에서 탈락하면서 여자 개인전은 은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성원(코오롱)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성원은 구본찬(안동대)을 슛오프에서 꺾었다. 김석관(두산중공업), 진재왕(국군체육부대)은 8강에서 떨어졌다.

또 최미선과 구본찬이 호흡을 맞춘 혼성부에서는 인도에 141-146으로 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 없이 남녀 단체전 금메달만 따냈다. 또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하면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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