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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지정 40년, 대대적 기념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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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가 내년 4월에 정부와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4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1일 시청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4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보고회를 갖고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4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창원시가 발표한 4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내년 4월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창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념사업과 부대행사, 연계행사,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사업으로는 무역투자진흥회의와 대한민국산업발전포럼, 창원산단 근로자 주건복합시설 건립 기공식이 추진된다.

무역투자진흥회의는 4월 1일 두산중공업에서 부총리 등 정부 인사와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중공업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산업발전포럼은 4월 1일부터 2일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창원산단 근로자 주거복합시설 건립 기공식은 산단공 동남권본부 주관으로 의창구 팔용동 창원공동물류센터 일원 3만7천여㎡ 부지에 임대주택 430실 건립이 추진된다.

부대행사로는 창원공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창원공단 40년사 다규멘터리 제작과 생산품 카퍼레이드와 코스프레 행사 등 창원공단 생산품 야외박람회(4월 1일~4월 4일), 2014 취업박람회(4월 1일~2일.창원컨벤션센터), 동북아기계도시연합 기업.기술교류전(4월 2일~3일.창원컨벤션센터)이 열린다.

시민참여행사로는 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제안을 행사에 반영해 특화된 사업거리 조성과 부스체험 및 골든벨, 창원산단 40주년 미션투어 프로그램, 친환경.친기업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 추진사업으로는 창원산업사박물관 건립과 기업명예의 전당 건립이 추진된다.

창원시는 11월 중으로 실무추진협의회 구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단위사업별 실행계획 수립, 추진하고 12월에 내년 당초예산 확보 후 내년 2월에 기념사업 추진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는 기념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념행사 관련한 계획들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안전행정부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에게 보고했기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미 내용을 알고 있다"며 "(기념행사에)대통령을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일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징적인 의미로 창원국가산단과 인연이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사업도 고민해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4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최근 "청와대를 동원한 부정선거 계획이다"며 연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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