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한위·윤해영·이영범·최덕문, 명품조연 4인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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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한위, 윤해영, 이영범, 최덕문 등 명품조연의 합류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연출 이소연)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총리와 나'는 사회 생활엔 100점이지만 가족에게는 0점인 총리와 그의 가족에게 새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이 출연을 확정했고, 이한위, 윤해영, 이영범, 최덕문 등의 합류로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한위는 남다정(윤아)의 아버지 남유식 역을 맡았다. 극중 치매에 걸렸지만 남다정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딸바보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윤해영은 재벌 명성그룹의 외동딸로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기획재정부 장관 류진(박준기 역)과 정략 결혼을 하는 나윤희 역을 맡았다. 봉사활동의 아이콘으로 신문과 잡지를 도배하며 차기 영부인을 꿈꾸는 인물이지만, 예상을 뒤엎는 단순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영범과 최덕문은 각각 총리 권율(이범수)의 운전 기사 심성일과, 남다정이 몸담고 있는 연예전문매체 스캔들뉴스의 편집장 고달표 역을 연기한다.

국회의원 시절부터 권율의 운전기사를 맡아 온 심성일은 총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입담 좋고 흥이 많은 운전기사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줬던 최덕문은 특종을 잡아오라며 연신 채찍질하는 독종 편집장으로 분해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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