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범수(자료사진)
배우 이범수씨가 금연 주제 영화를 직접 찍고 감독으로 데뷔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서 금연 소셜무비 '세 개의 거울:제1편 꼭두각시' 언론 시사회를 연다.
'세 개의 거울'은 담배·금연을 주제로 제작된 옴니버스 형태의 영화로 '꼭두각시', 'TRAP(덫)', '스모크' 등 3편의 단편영화로 이뤄져있다.
이 가운데 먼저 선보이는 꼭두각시는 배우 이범수씨의 감독 데뷔작이며, 담배의 노예가 된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담배의 폐해와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