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BMW 결함 발견...대규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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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BMW 10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서 ABS 제어장치인 모듈레이터에 부식이 발생해 브레이크 성능이 떨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12월 24일부터 2012년 3월 16일 사이에 제작된 제네시스 차량 10만3,214대를 시정조치(리콜)하기로 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1일부터 전국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모듈레이터를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또, BMW 320d를 포함한 10개 차종에서 전면부 전자모듈(FEM) 프로그램 결함으로 와이퍼 초기위치 복귀불량과 문 잠금장치, 트렁크 잠금장치, 실내등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될 가능성이 발견돼 시정조치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1년 10월 28일부터 2012년 8월 9일 사이에 제작된 320d 3,908대와 2012년 2월 28일부터 8월 6일 사이에 제작된 320i 700대 등 모두 5,577대다.

이들 차량 역시 11월 1일부터 BMW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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