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28)이 미녀골퍼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와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이들의 열애설을 이미 예측한 성지글들이 화제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째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골프에 빠진 박유천은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안신애와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연애를 이어왔다.
같은 날, 또 다른 매체는 두 사람이 양가부모도 서로 아는 진지한 단계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보다 발빠르게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유천과 안신애에 대한 글이 게시된 것.
이 네티즌은 지난 11일 "제 친구가 믹키유천 집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보여주는데 어떤 여자랑 부둥켜 (안고) 있는 사진이 있었다"며 "물어보니 골프선수 안신애"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20일 "성지를 예약한다"며 아예 한발 더 나아가 "조만간 안신애 박유천 결혼발표합니다"라고 전했다.